윤뚠뚠의일상소통
경주 9월 황화코스모스 있는 분황사 탐방추천 본문
안녕하세요
윤뚠뚠입니다.
아직은 조금 무덥지만
이제는 바람이 조금은 시원해지는
9월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오늘 한없이 맑고
좋은 물건도 낙찰받은 김에
시간 여유가 되어 경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울산에서 법원 경매가 있었거든요
가던 김에 저번에 아는 동생과 오후에 드라이브하면서
분황사를 가보려고 했는데 실패해서
이번에 혼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보 30호이면서 현재 많이 소실되었기는 하지만
신라의 가장 오래된 모전석탑이 존재하는
분황사입니다.
분황사
분황사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선덕여왕 3년인 634년에 창건된 사찰로, 원효대사와 자장법사가 머물렀던 역사 깊은 절이다. 절 안에는 국보로 지정된 모전석탑이 있으며, 이는 통일신라 이전에 세워진 대표적인 전탑 양식이다. 모전석탑은 본래 5층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3층만 남아 있으며, 고려시대에도 보수가 이루어졌음을 사리장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탑 1층에는 감실과 수문장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석사자상도 함께 배치되어 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형 돌우물인 삼룡변어정이 있으며, 호국용 전설이 전해진다. 이 우물은 1965년 석불 14구가 출토된 유서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분황사에는 약사전, 약사여래입상, 석등, 대석 등 다양한 유적이 남아 있다. 화쟁국사비부는 원효대사를 기리는 비석의 받침돌로, 고려 명종 때 만들어졌다. 현재 분황사는 역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고찰로 평가받고 있다.



원효성지이면서 국보 제30호인 분황사
황룡사지와 더불어서 소실된 공간이 많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주차공간은 더 넓게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황룡사지 주변으로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식사 후에 산책하기 아주 좋습니다.
가을이니 코스모스와 함께 외부 구경 후에 분황사 내부로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분황사 당간지주입니다.
절입구에 두었던 것이 당간지주 입니다.
예전의 분황사가 얼마나 컸는지 위용을 보여주는 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경주 여행할 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분황사 그리고 황룡사가 그대로 있었다면 현재의 경주가 아름다운 것보다
훨씬 화려하고 멋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좌측에 주차를 하셨다면 안쪽으로 들어오신다면
분황사 입구입니다.

분황사 입구에 들어오게 되면
분황사 모전석탑이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게 됩니다.
분황사 모전석탑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3층만 남아있다.
탑은 널찍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착실히 쌓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은 벽돌이 아닌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네 모퉁이마다 화강암으로 조각된 사자상이 한 마리씩 앉아있다. 회흑색 안산암을 작게 벽돌모양으로 잘라 쌓아 올린 탑신은 거대한 1층 몸돌에 비해 2층부터는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층 몸돌에는 네 면마다 문을 만들고, 그 양쪽에 불교의 법을 수호하는 인왕상(仁王像)을 힘찬 모습으로 조각해 놓았다. 지붕돌은 아래윗면 모두 계단 모양의 층을 이루고 있는데, 3층 지붕돌만은 윗면이 네 모서리에서 위쪽으로 둥글게 솟은 모양이며, 그 위로 화강암으로 만든 활짝 핀 연꽃장식이 놓여 있다.
선덕여왕 3년(634) 분황사의 창건과 함께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과도 좋은 대조를 이룬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힘차게 표현된 인왕상 조각은 당시 7세기 신라 조각양식을 살피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1915년 일본인에 의해 수리된 이후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리 당시 탑 안에서 사리함과 구슬 등의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원래는 9층이었다는데 지금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3층입니다.
황룡사 9층목탑과 분황사 3층석탑 원래대로 있었다면 먼가 그 웅장함에
매료되었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훌륭해 보였습니다.
먼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분황사 3층 모전석탑을 지키고 있는 사자상도 촬영했습니다.
모양도 다르고 앉은 위치도 달랐습니다.


신라 원성왕시절의 설화를 담고 분황사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는
분황사 석정입니다.


모전 석탑에서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나오게 되는
보광전
약사여래불 모시고 있고 내부에 보시게 되면 입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촬영하면 안 될 듯하여 멀리서라도 촬영했습니다.
가을철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경주여행을 하면서
점심식사 후에 잠시 산책을 원하신다면 분황사 앞에 코스모스 길을 걸으면서
분황사 모전석탑 보광전도 잠시 구경하고 가신다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윤뚠뚠의 경주 분황사 탐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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